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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불광동 <마포소금구이> 덥디 더운 어느 저녁~ 문득 이런 기억이 떠올랐다. 어릴적 이 식당 옆에는 초등학교앞에 하나씩 있을 법한 문방구가 아닌 오락실 같이 모든 남학생들이 모여 있는 그런 문방구가 있었다. 특히 엄청나게 구불 구불 360도 몇바퀴씩 되는 미니카 트랙이 있어서 블랙 모터 골드 모터를 외치던 ... 200원에 먹던 작은 소떡소떡까지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고기 냄새는 !! 이곳은 추억이 긷든 그런곳이다. 이제는 으른이 돼서 보단 돈이 있으니 언제든 ~ 오늘도 각설이 길었습니다.!! ~^ 불광동에서는 다른 고기보단 소금구이(목살), 항정살, 껍데기만을 먹는데 고기가 나름 좋고 껍데기 특히 가끔 나오는 젓꼭지 ㅎㅎ 그리고 밑반찬으로 주는 두부김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 또 술을 참 많이 먹게되는 ... 하하하 2021. 7. 19.
길음역 막창은 이곳으로 <난이네 곱창> 대학 선배가 근처 살아서 간혹 길음역에 가는데 항상 뭐 먹고 싶어라고 물어봐준다~^ 감사합니다유 ㅎ 저번에 한 번 먹고 이번에도 어디갈까라고 해서 바로 막창갑시다하고 다녀온 난이네 곱창(가게 이름 사진 찍고 알았어요.) 물론 막창도 돼지냄새 안 나고요. 소금구이 / 양념구이 1인분 반씩되는것도 좋고 거의 조리해서 가져다주셔서 편합니다. 가게 내부는 6테이블정도 있고 정감있습니다.~^ 뭐 돼지 막창이야 어디든 똑같은데 이집만의 별미 계란콘옥수수(?) 기가 막힙니다. 사실 이번에 이 콘옥수수 생각나서 가자고 했지요. 다시 봐도 침이 꼴깍!!! 2021. 7. 7.
어느새 15년 단골 <태릉 설렁탕 전문점> 학교를 다니면서 해장으로 아침에 들렸다가 술을 또 마시게 되던 전날 오랜만에 취하게 마시고 10시에 취침했다가 새벽 2시에 일어나서 페이스북이랑 놀다가(출근 안 하니 가능했쥬) 5시에 일어나서 씻고 혹시 몰라 영업하는지 전화 해보고 바로 출발!! 새벽이라 차도 없고 잘 도착해서 들어가면서 언제나 같이 마구리요. 마구리 : 소의 갈비부위에 포함되며, 등쪽 부분의 등심을 떼어내고 아랫 부분의 양지를 떼어내어 살코기가 별로 없는 부위 메뉴는 마구리, 설렁탕, 도가니탕, 매운갈비찜 이렇게 있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마구리도 특이 있습니다.(가격은 만원) 오늘은 기본 마구리로~^ 설렁탕엔 소면 , 매운 갈비찜엔 당면 들어있고요. 매운 갈비찜은 특별히 마른김이 나옵니다. 새벽 감성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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