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없는 꼬치전> feat. 돈주고 ... 사먹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회사도 그렇고 개인 사정도 있다보니 포스팅을 미뤄두고 있다가 이제야 좀 시간이 됐습니다. ㅠ

<준비물>

김밥햄, 게말살, 김밥용 단무지, 청양고추, 계란, 약간의 전분 (옥수수, 고구마 전혀 상관 없습니다.)

 

 

1. 저는 크기를 다 비슷하게 하기위해 김밥햄 기준으로 맛살과 단무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2. 고추는 나중에 전이 지저분하게 안 보이기위해 씨를 다 빼주세요.

3. 계란을 풀어두시고, 전분물 준비(계란만 하면 점성이 약해 잘 안 붙습니다.)

4. 펜에 기름 두르고 불 세기는 스크램블 에그 ( 중약불) 세기로 해주세요.

5. 계란 두르고 재료 올려주세요 취향것

   - 불세기 잘 보셔야해요. 불 세면 재료 올리기전에 계란 익어서 재료가 안 붙어요

6. 밑에면과 재료가 어느정도 붙었다 싶으면 전분물과 계란 살짝 위에 수저로 뿌려주세요.

   - 한번 뒤집기

7. 전에 날개 달린듯이 계란이 너풀 거리는데 나중에 이쁘게 잘라두시고 드시면 끝. 맛있게 드세요.

 

전은 역시 사먹는게 ... ㅠ 

 

실패작들 겨우 모양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결국 이쁘게 만든것은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