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즐기는 <부추두부전>

유튜브에 선생님들이 참으로 많은데 그중 간편하게 요리를 해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쉽고 약간은 위트를 주어서 영상을 올려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소개를 하고 싶네요.

저의 부모님이 민속주점을 15년가량 했었기에 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솔직한 편인데 사실 밀가루 튀김가루 안 들어가면 맛이 없잖아요.

 

헌데 이번 부추두부전은 다 필요없습니다.

 

<준비물>

두부 반모(1/2) , 부추 , 청양고추, 계란 2~3개 , 간장 조금 , 식용유 끝!!!!!!!!!!!!

 

사진을 잘 찍어 놨어야하는데.. 사실 뭐 사진 찍어 놓을것도 없었요..ㅜ

1. 두부 반모를 면포가 있으시면 조금 쉽겠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물만 쫙 많이 짜주면 되니깐요 : )

2. 청양고추, 부추 2cm정도씩 잘라주세요. ( 가위로 해보세요.^ ) 두부 짜놓은 곳에 바로 잘라서 넣기에 

3. 계란 넣고 간장 약간 (간 할거에요) 넣고 섞어주세요.

4. 랩을 싸서 30~1시간 숙성 (전집에서 전이 맛있는 이유는 반죽을 숙성시키기 때문이에요.)

5. 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느긋하게 전을 부쳐 드시면 되겠습니다.

 

반죽을 숙성을 하고 나온 상태입니다. 비빔장은 망향비빔국수st. 먹으려고 순수 양념 만들어서 대기 중

왜 음악이 <자두 - 김밥>이었는지 모르겠으나 ㅎㅎ

저 혼자 먹으려고 하나 반 (깔려있어요) 

반장을 곱게 나눠 부쳐 가족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