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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22

진짜가 나타났다 <튀김소리> 3년 전에 저긴 튀김을 팔긴 하는곳 같은데 손님도 없고 컹컴하고 항상 다른 가게를 지나면서였지만 무심코 지나던 튀김은 또 자고로 나오자마자 먹어야 하기에 꼭 가서 먹기만을 생각하며 (변명아닌...변명 ^^) 드디어 방문 생각보다 가게 환기가 잘 되었는지 기름 쩐내도 안나고 기분 좋은 착석 코로나로 인해 포장용기가 조금 정리가 안 되어 있으나 가게 이쁘게 잘 꾸며있고 사장님 친절 하지만 맛이 중요한데~ 저녁 타임 딱 맞춰가니 배달 주문부터 오랜만에 알새우칩과 한잔 기울이니 // 먼저 나온 떡볶이 마늘 후레이크, 오뎅튀김까지!!! 먹을때마다 뭐가 계속 나오는데 만두튀김, 비엔나 소세지!!!!! 까지 드디어 나온 모듬튀김 그래도 첫 방문이니만큼 모듬으로 (소세지, 가지, 단호박, 고구마, 팽이버섯, 꽈리고추,.. 2021. 8. 18.
가격 대비 아주 훌륭한 이천 <박승광 최강 해물손칼국수> 이천에 가족 일정이 있어서 작년부터 5번정도 다녀왔는데 벌써 3번이나 식사를 하였는데 어찌나 만족스러운지 이번에는 작은집 가족도 같이 갔었기에 드디어 소주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아 역시 해장하면서 마시는 소주란 크얏호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특히 민물새우를 많이 넣어서 육수를 내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는 가게를 좀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었는데 칼국수를 수타하여 직접 면을 뽑고 제일 감동은 남자 화장실인데도 불구하고 아가용 커버까지~ 이천 지점을 다녀왔고 체인점이라서 왠만하면 평균화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아가가 없어도 돈까스는 꼭 시키시길 바랍니다.~^ 전복은 추가 메뉴 3천원인데 살아있는거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2021. 7. 19.
술이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불광동 <마포소금구이> 덥디 더운 어느 저녁~ 문득 이런 기억이 떠올랐다. 어릴적 이 식당 옆에는 초등학교앞에 하나씩 있을 법한 문방구가 아닌 오락실 같이 모든 남학생들이 모여 있는 그런 문방구가 있었다. 특히 엄청나게 구불 구불 360도 몇바퀴씩 되는 미니카 트랙이 있어서 블랙 모터 골드 모터를 외치던 ... 200원에 먹던 작은 소떡소떡까지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고기 냄새는 !! 이곳은 추억이 긷든 그런곳이다. 이제는 으른이 돼서 보단 돈이 있으니 언제든 ~ 오늘도 각설이 길었습니다.!! ~^ 불광동에서는 다른 고기보단 소금구이(목살), 항정살, 껍데기만을 먹는데 고기가 나름 좋고 껍데기 특히 가끔 나오는 젓꼭지 ㅎㅎ 그리고 밑반찬으로 주는 두부김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 또 술을 참 많이 먹게되는 ... 하하하 2021. 7. 19.
길음역 막창은 이곳으로 <난이네 곱창> 대학 선배가 근처 살아서 간혹 길음역에 가는데 항상 뭐 먹고 싶어라고 물어봐준다~^ 감사합니다유 ㅎ 저번에 한 번 먹고 이번에도 어디갈까라고 해서 바로 막창갑시다하고 다녀온 난이네 곱창(가게 이름 사진 찍고 알았어요.) 물론 막창도 돼지냄새 안 나고요. 소금구이 / 양념구이 1인분 반씩되는것도 좋고 거의 조리해서 가져다주셔서 편합니다. 가게 내부는 6테이블정도 있고 정감있습니다.~^ 뭐 돼지 막창이야 어디든 똑같은데 이집만의 별미 계란콘옥수수(?) 기가 막힙니다. 사실 이번에 이 콘옥수수 생각나서 가자고 했지요. 다시 봐도 침이 꼴깍!!!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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